만소리, 애스턴 마틴 뱅퀴시 파츠 선보여

독일 바이로이트에 위치한 튜너 만소리(MANSORY)가 애스턴 마틴 뱅퀴시 /S를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 파츠를 공개했다.

영국 럭셔리카를 전문으로 다루는 만소리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범퍼 아래에 카본 파이버 소재의 립 스포일러를 달았고 상단의 6라인 그릴과 비슷한 디자인의 4라인 그릴을 하단에 달았다. A필러 아래의 에어 벤트리를 강조하고 카본 파이버 스커트를 추가한 날렵한 옆모습이 기본 모델과 다르다.

경량의 단조 알로이 휠(9x20J, 10.5x20J)과 초광폭 타이어(275/40 R20, 315/35 R20)를 신어 달리기 성능을 뒷받침 했다. 강성을 높인 서스펜션은 로다운 스프링으로 차체를 20mm까지 낮췄다. 뒷범퍼 아래의 디퓨저와 트렁크 리드의 리어 스포일러로 고속주행 때 차체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다운포스를 얻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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