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에 개성 강조

독일튜너 하만(Hamann)이 페라리의 612 스카글리에티 럭셔리 투어링 모델을 위한 새로운 액세서리 파츠를 공개했다.

베이스 모델의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반영해 부분적인 파츠만을 개발했다는 것이 제작사측의 설명이다.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컷, 리어 스포일러 모두 다운 포스를 최적화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차체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도 고려했다. 재질은 파이어글라스와 카본 케블라.

또, 안정적인 움직임을 위해 다운스프링으로 차체를 낮췄고 ‘Edition Race’ 휠을 장착했다. 페라리 V12의 엔진은 V2A 스테인레스 재질의 스포츠 머플러와 90파이 듀얼 배기 파이프를 통해 540마력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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