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1 튜닝 By ABT

 

 

폭스바겐 브랜드 모델을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압트 스포츠라인(ABT)가 아우디 콤팩트 SUV S1의 성능을 한껏 끌어 올렸다. 기존 231마력짜리 직렬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의 흡배기를 바꾸고 ECU를 손봐 310마력까지 끌어 올린 것. 성능 향상에 맞춰 서스펜션의 강성을 높이고 30mm 낮췄으며 그 끝에 18인치 경량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조합해 구색을 맞췄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앞뒤 범퍼에 붙은 에어로파츠로도 압트만의 특징을 살필 수 있다. 기본 모델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공력 특성을 개선하도록 노력했다.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 그리고 그 양옆으로 달린 테일파이프가 개성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