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튜닝 By DMC

 

 

DMC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파리(Lamborghini Huracan Affari)의 데뷔가 머지않았다. 아파리는 가야르도 후속 우라칸을 위해 준비한 럭셔리 튜너 DMC의 선물이다. 우라칸 데뷔전부터 프로젝트 ‘STAGE-H1’을 가동한 DMC. 이름뿐만 아니라 컨셉도 그들이 이전에 만든 바 있는 아벤타도르 튜닝 프로그램에서 힌트를 얻었다.

아랫니를 드러낸 범퍼 디자인을 시작으로 좀 더 돌출된 사이드 스커트를 달고 리어 윙과 디퓨저로 고속에서 리어 액슬을 찍어 누르도록 설계했다. 물론 이 모두를 드라이 카본으로 만들었다. 독특한 디자인의 단조 휠은 아파리에 카리스마를 더해준다. 앞쪽에 20인치, 뒤에 21인치 사이즈를 끼웠으며 각각 245/30 r20, 325/25 r21 휠을 조합했다.

기본형 자체로도 파워는 나무랄 데 없지만 언제나 조금 더를 찾는 부류는 있기 마련. DMC는 이러한 오너를 위해 ECU 리매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V10 5.2리터 엔진의 최고출력은 610마력에서 630마력으로 살짝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