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튜닝 By 칼슨

 

벤츠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칼슨(Carlsson)이 신형 C클래스(W205)를 위한 새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를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의 앞 범퍼, 립 스포일러(카본 옵션), 전용 그릴, 크롬 테일 페이프, 리어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 에어로패키지가 기본이며 차체를 30mm 낮추면서 강성을 높인 스포츠 서스펜션과 티타늄, 다이아몬드, 그래파이트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의 18인치와 20인치 휠을 마련했다. 우드와 카본, 가죽으로 두른 실내는 커스텀카의 특성상 오너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아쉽게도 지금까지 완성된 것은 여기까지. 본격적으로 칼슨의 매력을 누리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하드코어 매니아를 위한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다양한 엔진에 적용할 수 있는 파워 업그레이드 파츠를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