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를 닮은 X-1과 베이퍼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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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튜너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가 자동차로 전투기를 만들었다. 미국 공군의 신병모집 캠페인의 하나로 계획된 X-1과 베이퍼(Vapor) 컨셉트카는 각각 포드 머스탱과 닷지 첼린저를 베이스로 전투기 콕핏을 그대로 심어 놓았다.
시저스 타입의 도어로 비행기를 형상화한 X-1의 디자인은 전위적이지만 매력적인지는 의문이다. 다소 엉성한 외형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투기 콕핏을 그대로 가져온 실내. 머스탱의 모든 시트를 걷어내고 가운데에 전투기 이젝션 시트(사고시에 튀어 올라 비상탈출이 가능하다)를 달았다. 어두워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3개의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은 조이스틱으로 대체되었고 센터콘솔 좌우의 페달을 이용해 가속하거나 감속할 수 있다. 보닛 아래에는 포드 레이싱이 튜닝한 500마력 4.6L 엔진과 변속기를 얹었다.
두 번째 작품인 베이퍼는 닷지 첼린저를 베이스로 스텔스 전폭기의 위장 도색을 칠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고 운전석은 X-1과 마찬가지로 전투기 콕핏 타입이다. 드라이버가 직접 운전석에 앉을 필요 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무선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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