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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오로라 1 프로젝트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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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오늘부터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태풍의 눈 로고를 르노의 로장주 로고로 대체한다는 중대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가 르노코리아 홈페이지로 개편되었고, 지금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르노 브랜드를 소개하는 간단한 영상이 하나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나오는 차량의 실루엣이 범상치 않습니다. 영상 내내 전면부, 특히 헤드램프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데, 스쳐지나가는 듯한 장면이긴 하지만 이를 캡처한 결과물을 본다면 헤드램프가 지리 싱유에 L 차량과 완전히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올 하반기 출시될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오로라 1(프로젝트명)'이 지리 싱유에 L을 기반으로 제작된다는 것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헤드램프 빛으로 살짝 보여지는 그릴 부위 형상은 싱유에 L과 다른 것으로 보아 싱유에 L의 디자인을 완전히 그대로 채용한건 아니고 전면 범퍼나 그릴 디자인 정도는 르노 패밀리룩에 맞게 바꾼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 링크 들어가면 영상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 지리 싱유에 L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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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의 댓글의 댓글
애초에 발표할 때 투자규모부터가 말이 안 됐음. 르노코리아에선 신차 생산 위해 1천억 넘는 금액 쏟아부었다고 자랑인 것마냥 발표했던데 진짜 딱 생산만 하니까 1천억이지 r&d 비용 포함하면 애초에 그 규모가 안 나옴. GM이 딸랑 트랙스 하나 생산하겠다고 국내에 투자한 돈이 9천억이 넘는데 그거에 비하면 르노는 자체개발 안 하고 돈도 안 쓰고면서 중국차 택갈이만 해놓고 날로 먹겠다는 뜻임. 심지어 BYD랑 협업하는 KG모빌리티도 파워트레인 정도만 사다 쓰는 수준이지 기본적인거나 차체는 즈그들이 만든걸 쓰는데 르노는 진짜 심각함. 이제 중국차 생산 하청기지에 지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