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랙스 전장이 4,537mm입니다. 티볼리(4,225mm), 티볼리 에어(4,480mm), 셀토스(4,390mm)는 물론이고 이번에 풀체인지된 신형 코나(4,350mm)나 동급에서 큰 편인 트레일블레이저(4,425mm)보다도 큰 크기입니다. 심지어는 준중형급 SUV인 코란도(4,450mm)보다도 크고 직전 세대 투싼, 스포티지보다도 큽니다.
한국지엠이 주도로 개발한 글로벌 모델 맞습니다. 중국 현지엔 파워트레인을 달리해 시커 이름으로 출시되고 북미나 대한민국 등 나머지 시장엔 트랙스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전보다 크기가 많이 커지긴 했는데 어차피 이쿼녹스도 다음 세대 준비 중이라 부담도 덜하고 저렴한 가격에 큰 크기를 주된 이점으로 내세우는 차량이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