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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거 아니었어? 닛산 GT-R 후속(R36)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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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려운 닛산 내부 사정으로 개발한다 안 한다 말이 많았던 GT-R 후속이 트윈 터보 엔진을 달고 나올 거 같습니다.
닛산의 계획은 R35형의 GT-R을 내년 가을 단종하는 겁니다. 그 이후의 스케줄은 공식적으로 밝혀진바 없지요. ‘닛산의 아이콘’이라 부를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모델이기에 후속 모델이 나오긴 할건데, 다수가 기존 VR38DETT 엔진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자동차 매체 베스트카(Bestcar)가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신형 GT-R(R36)의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신형 V6 트윈 터보를 장착하게 됩니다. 기존 V6 트윈 터보랑 전혀 다른 엔진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고 하네요. 거의 기본 스펙이 니스모 버전에 버금갈 거라고 전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베스트카가 예상한 R36 형 GT-R 예상 제원
· 전장 × 전폭 × 전고 : 4730 × 1900 × 1370mm
휠베이스 : 2780mm
차량 중량 : 1760kg
엔진 : V6,3.8L DOHC 트윈 터보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600ps / 66.0kgm
· 구동 방식 : 4WD
트랜스미션 : 7DCT
· 예상 등장시기 : 2023 년 초
· 예상 가격 : 1500 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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