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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GM 울링의 프리미엄 준중형 SUV, 아스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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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링은 14년 전 상하이차 (SAIC)과 GM의 조인트 벤쳐로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단순히 자동차를 교통수단으로 보는 시점에서만 개발하고 판매했기 때문에 가격이 무척 저렴하여 손쉽게 메이저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고요. 트라제급 미니밴은 겨우 800만원이고, 500만원의 초소형 전기차인 홍광 미니 EV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리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에 중국에 출시된 아스타는 다릅니다. 기존의 빨간색 엠블럼이 아닌 실버 엠블럼을 적용하여 울링의 프리미엄 모델임을 강조했고, 검은색 직물시트와 플라스틱으로 도배되었던 실내가 아닌 흰색 가죽시트와 곳곳에 가죽으로 마감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프리미엄화가 되어 1280~1830만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여전히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엔진은 1.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25.5kg.m으로 6단 수동변속기 또는 CVT와 맞물리며 기존보다 출력은 대폭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일상 주행에서도 많이 낮은 성능을 가져 중국 내에서도 성공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SV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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