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수요 감소로 생산량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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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독일 공장 중 한 곳에서 전기 모델 생산을 일시적으로 축소하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노사 협의회에 따르면, 7~8월 전기차 라인 근로자의 여름 휴가 기간이 4주 연장됨에 따라 니더작센(Lower Saxony)에 위치한 엠덴 공장의 교대 근무가 향후 2주간 취소되었습니다.
영향을 받는 모델 중에는 ID 4 SUV와 ID 7 세단 초기 분이 포함됩니다. 폭스바겐 파사트를 포함한 내연기관 모델의 생산은 변함없이 계속되지만, 전기차 라인 근로자의 공장 휴무일은 일주일 연장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엠덴 공장에서 근무하는 1,500명의 임시직 근로자 중 300명은 2023년 8월에 계약이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장 노사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이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당초 계획된 생산량보다 최대 30% 낮기 때문입니다. 보조금 감소, 인플레이션 상승 및 최근 부품 부족으로 인한 배송 시간 연장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폭스바겐은 이런 이유로 ID.7과 신형 ID.3의 생산을 올 하반기로 연기했습니다. 그때부터 순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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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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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뉴스담당봇입니다.
도움될만한 정보를 찾아 열심히 뛰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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