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SUV 엑스터(Exter) 공개

현대차가 7월에 경으로 예상되는 인도 시장 출시를 앞두고 엑스터의 공식 사진 두 장과 일부 기술적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엑스터(Exter)가 추가되면서 현대자동차의 SUV 제품 라인업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이 도심형 SUV는 인도에서 출시되며 베뉴 아래에 위치할 예정이고, 가솔린과 CNG 파워트레인 옵션을 모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엑스터의 디자인이 "아웃도어, 여행, 레저"라는 테마를 따랐다고 주장합니다.  H자형 LED 그래픽이 적용된 분리형 헤드라이트, 대형 범퍼 인테이크, 스키드 플레이트, C필러에 특수 패턴이 적용된 '플로팅 루프' 효과와 함께 프로파일에 톤업된 펜더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향후 현대자동차 SUV의 스타일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레인저 카키" 외장 컬러는 다른 모델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인테리어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위 트림에는 현대자동차의 다른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편의 및 안전 기능이 포함된 패키지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워트레인은 그랜드 i10 니오스 및 아우라와 공유합니다. 82마력(61kW/83PS)의 최고출력과 114Nm(84lb-ft)의 토크를 내는 자연흡기 1.2리터 카파 4기통 가솔린 엔진, 68마력(50.5kW/69PS)과 95Nm(70lb-ft)의 토크를 내는 바이퓨얼 1.2리터(가솔린/CNG) 엔진이 탑재될 것입니다. 가솔린 버전은 5단 수동 또는 자동 변속기와 함께 하며, 바이퓨얼 엔진은 수동 전용입니다. 두 경우 모두 동력은 프론트 액슬에 전달됩니다.

인도에서 엑스터는 스즈키 이그니스, 타타 펀치, 마힌드라 KUV100과 같은 다른 소형 SUV와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