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아트 GT스트리트 R, 20개월 만에 87대 모두 판매

테크아트에서 포르쉐 911 터보 기반의 슈퍼 스포츠카인 GT스트리트 R(TECHART GTstreet R)을 공개한 지 20개월 만에 한정판 87대가 모두 판매되었습니다. 

테크아트 오토모빌디자인 GmbH의 전무이사 토비아스 베이어(Tobias Beyer)는 "테크아트 GTstreet R 87대가 매진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합니다. "이는 TECHART의 모든 차량에 들어가는 장인 정신과 엔지니어링, 그리고 전 세계 파트너와 고객들의 열정과 헌신을 입증하는 결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992 기반 GTstreet R의 첫 번째 차량이 제작된 지 20개월이 지났습니다. 87대의 테크아트 GTstreet R을 개조할 때마다 개별화 수준에 따라 4~6주의 제작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평균적으로 매주 5대의 차량이 테크아트 시설과 해외 파트너에서 동시에 제작 공정에 투입되었습니다.

테크아트는 포르쉐 911 터보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을 개성적인 슈퍼 스포츠카로 탈바꿈시킬 줄 아는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공기역학적 개선,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스타일링, 성능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광범위한 개선을 통해 이미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911 터보를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강력하고 특별한 차량으로 만들어 줍니다. 테크아트의 인텔리전트 파워킷을 장착한 GT스트리트 R은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과 350km/h 이상의 최고 속도를 자랑합니다.

GT스트리트 R의 매진과 함께 테크아트는 또 다른 희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새로운 슈퍼 스포츠 모델을 3월 17일에 공개한다고 말이죠.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테크아트 GT스트리트 R 고품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