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로메오 1,000마력짜리 줄리아 콰드리폴리오(Giulia Quadrifoglio) 개발한다

스텔란티스 그룹에서 고성능 프리미엄 시장을 담당하는 알파로메오가 새로운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앞으로 5년 간 다양한 모델을 시장에 쏟아냅니다.

수익성을 두 배로 끌어올리기 위해 D 세그먼트 세단과 SUV, 플래그십 E 세그먼트 SUV, 새로운 슈퍼카 등 다양한 고급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줄리아 세단은 2025년에 교체될 예정이며, 알파의 첫 번째 전기 전용 모델이 될 것입니다. 벨로체는 350마력에서 800마력까지, 고성능 줄리아 콰드리폴리오의 경우 1000마력까지 낼 전망입니다. 이 차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전기차 아키텍처인 STLA를 기반으로 하며, 모터를 전륜, 후륜, 사륜구동용으로 패키징할 수 있습니다. 기본 차량은 후륜구동으로, 더 강력한 차량은 양쪽 차축에 동력을 분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은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아쉽지만 이탈리아의 고성능 세단을 기다려온 마니아들에게는 기대할만 한 소식이네요.

알파로메오가 밝힌 향후 5년 생산 모델들

• 2023 – Tonale plug-in hybrid rolled out

• 2023 – Giulia and Stelvio refreshes

• 2023 – Supercar that’s a modern take on 33 Stradale

• 2024 – baby SUV with mild hybrid and pure EV, filling gap left by Mito supermini 

• 2025 – Electric Guilia replacement (D-segment saloon)

• 2026 – Electric Stelvio replacement

• 2027 – flagship electric SUV (E-seg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