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디자인 하우스 'Officine Fioravanti', 페라리 테스타로사 리스토모드 공개 > 뉴스

스위스의 디자인 하우스인 'Officine Fioravanti'가 출력을 향상시키고 최신 기술을 담은 페라리 테스타로사 리스토모드를 공개했습니다.

테스타로사의 4.9L 수평대향 12기통 엔진을 업튠하여 최고출력 517마력, 최대토크 61.1kg.m를 발휘하며,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섀시와 에어로다이나믹 튜닝을 거쳐 현대 슈퍼카에 걸맞는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하고 대부분의 기계적 요소를 향상시켰습니다. 

Officine Fioravanti의 테스타로사 리스토모드에는 새로운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장착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ABS와 트랙션 컨트롤이 적용되었으며, 전자식 올린즈 댐퍼와 최대 70mm까지 올릴 수 있는 프론트 리프트 시스템, 레이싱 스펙의 브렘보 브레이크와 프론트 17인치, 리어 18인치의 새로운 알로이 휠, 미쉐린의 GT3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까지 추가되어 즐겁고 안전하며 정밀한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많은 파츠가 새롭게 추가되었지만, 공차중량은 130kg를 감량되었으며, 내장 인테리어의 경우, 이탈리아산 가죽으로 시트와 대시보드, 도어 트림등을 마감했고, 기존 테스타로사의 플라스틱 트림은 알류미늄으로 대체, 애플 카플레이와 USB-C 포트 등을 적용시킨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Officine Fioravanti는 테스타로사 리스토모드의 구매 정보나 가격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적절한 시기" 내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