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2017년에 소형 스포츠카 만든다

일본 바이크 메이커로 유명한 야마하(Yamaha)가 소형 스포츠카를 개발한다. 호주 모터링에 따르면 2017년 말, 늦어도 2018년 초엔 야마하가 개발한 새로운 스포츠카를 만날 수 있다. 

올 10월 2015 도쿄 모터쇼에 등장했던 야마하 스포츠 라이드 컨셉트(Yamaha SPORTS RIDE CONCEPT)의 양산형이 유력하고 1.5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 크기는 컨셉트 모델(3,900 x 1,720 x 1,170mm)과 비슷하며 디자인의 기본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컨셉의 경우 무게가 750kg에 불과했기에 또 하나의 매력적인 경량 스포츠카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