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야 하나? 1,800만원대인데 리터당 30km 넘게 달리는 BYD 실 06 DM-I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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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5세대 DM(Dual Mode)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Qin L DM-i'와 'Seal 06 DM-i' 세단을 출시하며,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 세그먼트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갑니다. 지난달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개된 두 모델은 오늘 시안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Qin L DM-i와 실 06 DM-i는 모두 중형 세단으로, Qin L DM-i는 BYD의 '다이너스티' 라인업에, 실 06 DM-i는 '오션' 라인업에 속합니다.
두 모델 모두 다섯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RMB 99,800에서 RMB 139,800 사이입니다.
Qin L DM-i의 차체 크기는 4,830 x 1,900 x 1,495mm이며, 휠베이스는 2,790mm입니다.
이 모델은 배터리 범위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뉩니다. 배터리 주행 거리가 80km인 두 가지 트림은 10.08kWh 배터리를 탑재하며, 나머지 세 가지 트림은 15.87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120km를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 트림의 가격은 각각 RMB 99,800, RMB 109,800, RMB 119,800, RMB 129,800, RMB 139,800입니다.
실 06 DM-i의 차체 크기는 4,830 x 1,875 x 1,495mm이며, 휠베이스는 2,790mm입니다. Qin L DM-i와 길이와 높이는 같고, 폭이 약간 좁습니다.
실 06 DM-i도 다섯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RMB 99,800에서 RMB 139,800 사이입니다.
이 두 모델에 적용된 5세대 DM 기술은 파워트레인 효율이 46.06%에 달하며, 100km당 단 2.9리터의 연료만 소비합니다. BYD에 따르면, 연료와 배터리가 모두 가득 찬 상태에서 Qin L DM-i의 주행 거리는 최대 2,100km에 달합니다.
QIn L DM-i의 엔트리 트림은 1.5L 엔진과 최대 출력 120kW, 최대 토크 210Nm의 모터를 장착하여 0-100km/h까지 7.9초 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윗급의 세 가지 트림은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260Nm의 모터를 장착하여 0-100km/h까지 7.5초 만에 주파가 가능합니다.
BYD는 올해 초 '글로리 에디션' 업데이트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5세대 DM 기술을 탑재한 두 모델을 추가하며 하이브리드 세그먼트에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 06 DM-i와 Qin L DM-i는 연료 소비량이 적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BYD의 왕추안푸(Wang Chuanfu) 회장 겸 사장은 올해 3월 말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2024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BYD가 2023년에 3,024,417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판매한 것을 고려하면, 올해 363만 대 이상의 자동차 판매량을 목표로 잡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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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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