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출품할 색다른 콘셉트카 예고

2024년 1월에 개최되는 도쿄 오토 살롱이 다가오면서,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신차 및 콘셉트카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며, 닛산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로그 및 세레나의 오텍 튜닝 버전: 고성능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이 모델들은 오텍 특유의 튜닝을 통해 성능과 외관 면에서 개선이 기대된다.

GT-R, Z, 스카이라인(인피니티 Q50)의 니스모 튜닝 버전: 닛산의 내부 튜닝 브랜드인 니스모는 이미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 차량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파워, 핸들링, 공기역학적 개선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닛산 밴 – 재난 지원 모바일 허브: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NV350 기반의 닛산 밴으로, 재난 지원 모바일 허브로 설계되었다. 이 차량은 전기차 닛산 리프의 휴대용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거친 타이어, 높은 지상고, 지붕 랙 등을 갖추고 있어 재난 상황에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

이러한 라인업은 고성능 자동차부터 실용적이고 생명을 구하는 용도의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동차 솔루션에 대한 닛산의 노력을 보여준다. 2024년 도쿄 오토 살롱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