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렸던 재규어, 10만 파운드 GT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재규어가 10만 파운드(약 1억 6천 만원)의 4도어 GT를 통해 순수 전기차의 미래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티저 형태로 공개한 이미지에서 사각이 특징인 와이드 스탠스의 당당한 느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재규어 차량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방향에서 GT가 어떻게 의도적으로 전환될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견고한 표면과 첨단 공기역학 처리(눈에 띄는 디퓨저를 포함하여 주행 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날렵한 테일 라이트가 이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LR의 새로운 수장 애드리안 마델(Adrian Mardell)은 브랜드의 감성을 표현하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재규어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JLR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게리 맥거번이 주도했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은 2024년 4월 또는 5월경에 공식적으로 공개되고 2025년에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