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와 소니가 손잡고 만든 모빌리티 브랜드 아필라(Afe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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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체들의 모빌리티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2023 CES를 통해 이런 흐름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음을 읽을 수 있다. 다양한 IT 브랜드에서 미래 모빌리티(자동차의 확장 개념)를 이끌게 될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IT업체들의 활발한 모빌리티 진출은 자신들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탑재하기 위함이 크다. 즉, 자율주행을 통한 이동은 기본이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탐내는 것이다. 애플과 구글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었듯이 또 다른 대안을 모빌리티에서 찾고 있다.

 

소니도 이런 대열에 빠지지 않았다. 그들은 혼다와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브랜드인 아필라(Afeela)를 소개하며, 2026년 북미 시장에 런칭할 첫 번째 전기차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3년 전, 같은 무대에 올린 비전-S(Vision-S)의 전화형으로 볼 수 있는데, 자동차 산업의 경험이 풍부한 혼다의 도움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형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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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인간과의 교감을 통한 정보의 교류에 있기에 기존 자동차와는 다른 부분으로 접근했다. 자율성과 증강현실, 상호친화적인 3가지 테마를 구현했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긴 라이트다. 미디어 바(Media Bar)라고 부르는데,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요크 스티어링 휠과 초대형 모니터가 탑재된 실내 역시 운전자와의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 운전석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보 교류에 방해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 컬러와 디자인을 최대한 단순화했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개된 바 없다. 혼다 혹은 혼다와 파트너 관계에 있는 GM의 플랫폼을 통해 구현될 가능성이 있다. 자율주행에 관한 목표치는 공개했다.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수준이다. 보다 복잡한 도심에서는 레벨 2+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퀄컴 스냅드레곤 디지털 섀시의 Soc를 채용해 개발한다. 이를 위해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센서, 라이다 등 45개 이상의 센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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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이용자가 상호작용하는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회가 서로 연결되는 방향성을 반영한 모델이다. 향후 다양한 형태의 테스트를 거쳐  2025년 중반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2026년에 시장에 나온다. 미국에서 먼저 판매되고 이후 일본과 유럽의 고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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