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마력 몬스터, 아우디 TT RS

아우디 TT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 등장했다. 2016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신형 아우디 TT RS의 직렬 5기통 터보 심장은 자그마치 400마력을 뿜는다. 새로운 5기통 엔진은 출력뿐만 아니라 최대토크도 무시무시하다. 480Nm 의 최대토크를 1,700~5,800rpm의 넓은 영역에서 만들어낸다. 거의 밟는 것과 동시에 튀여 나간다는 뜻이다.

강력한 심장은 더욱 정교하게 토크를 네바퀴에 배분하는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성능을 뽐낸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0km/h에서 100km/h까지 3.7초 만에 그리고 로드스터는 3.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력은 250km/h에서 제한되지만 옵션을 고르면 280km/h까지도 가능하다.엔진뿐만 아니라 섀시도 다듬어 더욱 뛰어난 핸들링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스티어링’은 지면과 더욱 가까운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주면서 동시에 운전이 까다로운 구불구불한 도로를 손쉽게 운전하도록 해준다. 아우디 TT RS 모델에 처음으로 매트릭스 OLED를 옵션으로 적용하여 매우 균일하고 대비가 뛰어난 선명한 빛을 조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