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플로우셀, 1,090마력 콴트 F 스포츠카 > 신차소개

본문 바로가기

새차소개

나노플로우셀, 1,090마력 콴트 F 스포츠카

본문

undefined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연료전지 스포츠 세단 콴트 e-스포츠 세단(Quant e-Sportlimousine)을 공개한 나노플로셀(NanoFlowcell)이 3월 개막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 성능을 높이고 윙 도어를 단 콴트 F(Quant F)를 출품한다.

기본 디자인은 세단과 마찬가지로 외계인에게 어울릴 정도로 괴기스럽다. 도어 미러 사이즈를 키우고 휠과 헤드램프 디자인을 손본 것 이외의 차이는 미미하다. 차체 길이는 5,257mm에 달해 웬만한 크기의 대형 세단을 압도한다. 카본 모노코크를 기반으로 높은 강성을 유지하면서 넉넉한 실내를 확보했다는 주장이다.

파격적인 디자인도 봐줄만 하지만 관심의 대상은 모터로 움직이는 파워트레인에 있다. 세단의 경우 925마력을 냈지만 콴트 F는 1,090마력으로 더욱 강력해졌다. 기본적으로 4개의 모터가 4개의 타이어를 돌리는 AWD 구동계지만 고속 영역에선 뒷바퀴굴림으로 바뀐다. 강력한 모터에 필요한 전기는 독특한 연료전지를 통해 얻는다. 통상적인 수소연료전지와 달리 음극과 양극을 지닌 2개의 이온 액체를 혼합하는 형태인데 이들은 각각 250리터의 탱크에 분리되어 충전된다.

나노플로셀측은 이번 콴트 F가 현존하는 어떤 스포츠카보다 짜릿한 성능을 낸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실험적인 요소들이 많아 충전시 드는 비용과 정확한 항속거리 등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00
경험치 187
[레벨 1] - 진행률 94%
가입일
2016-01-30 10:17:41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