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플라잉스퍼 V8 엔진 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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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와 함께 초럭셔리카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벤틀리가 컨티넨탈에 이어 세단인 플라잉스퍼(Flying Spur)에도 다운사이징 V8 엔진을 투입했다. 지금까지 플라잉스퍼의 심장은 W12 6.0리터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625마력(제로백 4.3초, 최고속 322km/h)짜리 하나였다.
다음 주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플라잉스퍼 V8은 W12보다 저렴한 값으로 벤틀리 세단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모델. 그렇더라도 여느 메이커의 기함 위에 설만큼 호화로운 장비와 파워를 겸비했다. 우선 V8 4.0리터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660Nm을 내며 ZF 8단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AWD를 결합해 제로백 5.2초, 최고속 295km/h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줄어든 배기량 덕분에 W12보다 20~30% 향상된 효율을 내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면 840km 가량 달릴 수 있다.
벤틀리는 이번 V8 엔진의 플라잉스퍼를 모터쇼가 끝나는 시점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값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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