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C-맥스 솔라 에너지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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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콤팩트 MPV C-맥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태양전지판을 붙인 C-MAX 솔라 에너지 컨셉(Solar Energi concept)을 다음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4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토요타가 프리우스에 옵션으로 루프 태양전지판을 선보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실내조명 등 보조 배터리 충전용에 불과하다. 반면 포드의 이번 도전은 조금 더 진보한 형태다. 전기 콘센트를 꽂지 않고서 태양전지로만 배터리를 완전 충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 충전 상태에서 전기로만 최대 34.7km를 달릴 수 있고 가솔린 엔진과 함께라면 항속거리가 1,000km까지 늘어난다. 또 이 차는 센서 정보를 종합해 스스로 태양광 충전에 가장 알맞은 위치를 찾아 스스로 움직인다. 포드에 따르면 아침에 주차할 때와 저녁의 위치는 약 5m 가까이 다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태양광을 8배로 증폭시켜주는 ‘프레넬 렌즈’라는 특별한 집광 장치가 설치된 전용 주차장에서만 가능한 일이라는 단서가 붙긴 했다. 이 특별한 주차장이 아니라면 8시간 햇빛을 쐐도 4km 정도밖에 달릴 수 없다. 이런 한계 때문에 당장 양산화 될 가능성은 없지만 포드가 친환경차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엔 충분해 보인다.
토요타가 프리우스에 옵션으로 루프 태양전지판을 선보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실내조명 등 보조 배터리 충전용에 불과하다. 반면 포드의 이번 도전은 조금 더 진보한 형태다. 전기 콘센트를 꽂지 않고서 태양전지로만 배터리를 완전 충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 충전 상태에서 전기로만 최대 34.7km를 달릴 수 있고 가솔린 엔진과 함께라면 항속거리가 1,000km까지 늘어난다. 또 이 차는 센서 정보를 종합해 스스로 태양광 충전에 가장 알맞은 위치를 찾아 스스로 움직인다. 포드에 따르면 아침에 주차할 때와 저녁의 위치는 약 5m 가까이 다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태양광을 8배로 증폭시켜주는 ‘프레넬 렌즈’라는 특별한 집광 장치가 설치된 전용 주차장에서만 가능한 일이라는 단서가 붙긴 했다. 이 특별한 주차장이 아니라면 8시간 햇빛을 쐐도 4km 정도밖에 달릴 수 없다. 이런 한계 때문에 당장 양산화 될 가능성은 없지만 포드가 친환경차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엔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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