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경쟁력 높은 콤팩트 SUV, 베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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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올 초 선보인 어반 SUV의 양산형 베젤(Vezel)을 일본에서 12월 20일 발표했다. 신형 피트(재즈)와 시티에 이어 내놓은 차세대 콤팩트 시리즈의 3번째 모델로 닛산 쥬크와 비슷한 덩치에 피트 플랫폼을 공유한다.
컨셉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아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과 옆은 쿠페의 이미지를 강조했지만 연료탱크를 가운데에 두는 독특한 설계로 리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실용성도 챙겼다.
파워트레인은 지역별로 상당히 다른다. 일본의 경우 주문의 90%를 이끌고 있는 스포츠 하이브리드가 메인이다. 1.5리터 직분사 가솔린과 모터를 결합한 스포츠 하이브리드 i-DCD 시스템으로 2.0 가솔린과 같은 동력성능에 일본 JC08 모드 기준의 연비가 27.0km/L에 달할 정도로 효율도 좋다. 또한 혼다 하이브리드로는 처음으로 앞뒤 토크배분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AWD 시스템을 사용하며 오토 홀드 기능을 겸비한 전자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모든 라인업에 기본 적용했다. 값은 187~268만엔(약 1,814~2,732만원)이다.
반면 북미형의 경우 베젤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으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놓지 않기로 했다. 이 지역에선 올 2/4분기부터 판매할 예정인데 가솔린 NA와 터보로 엔진을 꾸릴 전망이며 영국에는 2015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컨셉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아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과 옆은 쿠페의 이미지를 강조했지만 연료탱크를 가운데에 두는 독특한 설계로 리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실용성도 챙겼다.
파워트레인은 지역별로 상당히 다른다. 일본의 경우 주문의 90%를 이끌고 있는 스포츠 하이브리드가 메인이다. 1.5리터 직분사 가솔린과 모터를 결합한 스포츠 하이브리드 i-DCD 시스템으로 2.0 가솔린과 같은 동력성능에 일본 JC08 모드 기준의 연비가 27.0km/L에 달할 정도로 효율도 좋다. 또한 혼다 하이브리드로는 처음으로 앞뒤 토크배분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AWD 시스템을 사용하며 오토 홀드 기능을 겸비한 전자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모든 라인업에 기본 적용했다. 값은 187~268만엔(약 1,814~2,732만원)이다.
반면 북미형의 경우 베젤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으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놓지 않기로 했다. 이 지역에선 올 2/4분기부터 판매할 예정인데 가솔린 NA와 터보로 엔진을 꾸릴 전망이며 영국에는 2015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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