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우라칸

작성자 정보

  • 오토스파이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500 조회
  • 2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람보르기니가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의 정식 데뷔에 앞서 새로운 모델 우라칸(Huracan)을 공개했다. 1만4,022대 판매되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람보르기니 모델로 남은 가야르도의 뒤를 잇는 모델로 당초 카브레라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정식 명칭은 ‘우라칸’으로 결정되었다. 우라칸은 스페인어로 허리케인을 뜻하기도 하지만 람보르기니의 전통적인 작명법에 따라 1879년 활약한 투우소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기함인 아벤타도르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전체적으로 땅으로 내려온 전투기를 닮았다. 납작하게 누른 보닛에 커다란 입 모양의 공기흡입구를 뚫은 범퍼 디자인으로 첫인상을 강하게 남겼고 풀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는 ‘Y’자 형태의 LED 램프로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전통을 잇되 첨단을 마다하지 않는 람보르기니는 우라칸의 실내를 미래지향적으로 꾸몄다. 12.3인치의 계기판은 풀 TFT 모니터로 이뤄져 속도계와 타코미터는 물론이고 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 정보까지 깔끔하게 보여준다. 시트와 대시보드는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아울렀고 7개의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우라칸의 뼈대는 아우디의 도움으로 태어난 하이브리드 섀시. 카본과 알루미늄 합금을 함께 써 무게를 줄이면서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데 덕분에 우라칸의 무게는 1,422kg으로 마력당 무게비율이 2.33kg/마력에 불과하다.
엔진 역시 아우디와의 합작품. 직분사 방식의 V10 5.2리터로 8,250rpm에서 최고출력 610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6,500rpm에서 560Nm다. 여기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아이들스톱 기구와 네바퀴굴림을 더해 유럽 기준으로 12.5리터로 100km를 달리며 제로백 3.2초, 최고속 325km/h를 자랑한다.
 

 



오토스파이넷 레벨 46
98%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2

탑보드님의 댓글

  • 탑보드
  • 작성일
눈이 살짝 무습네요 포스 작렬~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전체 2,402 / 114 페이지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