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콤팩트 SUV의 예고편, 니로(Niro) 컨셉카

기아차가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새로운 개념의 니로(Niro) 컨셉카를 출품한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크로스오버 형태로 기아의 차기 B세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공식적으로 언급은 없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등장할 닛산 쥬크 라이벌을 예고하는 디자인 컨셉으로 알려졌다.

기아만의 아이덴티티에 버터플라이 형태의 윙도어를 비롯한 파격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기아 유럽의 디자인 책임자인 그레고리 기욤(Gregory Guillaume)의 지휘아래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기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녹색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브레이크 캘리퍼를 통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유력하다고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