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출시

작성자 정보

  • 오토스파이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팬텀 시리즈 II를 오늘 발표했다. 20세기 초반 헨리 롤스경이 직원들에게 모든 것에서 완벽을 추구하고, 현존하는 최고의 것을 더 좋게 만들 것을 촉구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오늘날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창시자의 훌륭한 원칙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아가고 있으며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팬텀 시리즈 II를 자랑스럽게 선보인다.

심사숙고 끝에 팬텀 세단, 팬텀 드롭헤드쿠페 및 팬텀 쿠페가 포함된 자동차의 정점에 서있는 차에 대해 오늘날의 새로운 세상을 반영하여 최첨단 기술을 감싸는 현대적이면서도 영속적인 디자인으로의 업데이트되었다. 또한 드라이브트레인, 사용의 편리함 및 연결성에 있어서도 상당한 향상이 있었다.

롤스로이스의 CEO인 토스텐 뮐러-오트포스는 “2003년 출시 이후 롤스로이스 팬텀은 자동차에 있어서 탁월함의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이러한 명성은 걸출한 파생모델들의 출시로 더욱 강화되었다. 롤스로이스 차의 매력은 영속적이지만 기술은 급격하게 발전하기 때문에 저희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며, “오늘 기쁜 마음으로 팬텀 시리즈 II를 선보인다.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해 사용하는데 힘이 들지 않고, 떠다니는듯한 느낌, 그리고 물론 그 유명한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듯한 롤스로이스의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디자인, 드라이브트레인 및 기술적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저희는 오랫동안 긍지를 가지고 세계최고의 자동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한다.” 고 말했다.

새로운 LED 조명:
롤스로이스의 디자인 디렉터인 이언 카메론은 팬텀 시리즈 II 디자인의 진화를 “익숙한 테마의 재조명”에 비유한다. 그리고 팬텀의 인상적인 프런트엔드, 재스타일링된 범퍼 및 직사각형 조명구경 등이 표면 아래에 있는 큰 변화의 진수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 같다.

양산차량에 풀LED 헤드램프를 장착하기는 롤스로이스가 처음이다. 풀LED 헤드램프는 그 특유의 백색조명으로 안전을 향상시키고 운전자가 피로해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조명을 보다 잘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

커브라이트 기능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는 전자조절되는 리플렉터를 통해 헤드램프의 빛을 진행방향으로 비춰서 코너를 돌 때 진행방향의 도로를 더 밝게 조명한다. 적응식 헤드램프는 도로에 비춰지는 라이트의 원뿔을 운전속도에 따라 변경시켜주는데, 이도 물론 힘들이지 않고 작동된다.

힘들지 않음이 표준으로
팬텀을 경험하는데 있어 그 어떤 부분에서도 힘이 들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운전자 보조기술, 현대적인 인터페이스 및 재디자인된 멀티미디어 컨트롤이 팬텀 시리즈 II에 도입되었다. 새로운 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겠는데 가이드 투어 및 강화된 관심지가 업데이트, 그리고 복합적인 루트설정을 통해 필요에 따라 여정이 단순히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가는 그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정보, 지도 및 동영상 컨텐츠는 팬텀의 대형 8.8인치 컨트롤 센터디스플레이에 표시되고, 이는 운전자의 손끝에 놓여있는 8개의 커스텀화 가능한 즐겨찾기를 통한 주요 기능 조작에 의해 더욱 두드러진다. 전방, 후방 및 상부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다루기가 더욱 편리해졌고, 이는 특히 도시의 좁은 공간에서의 이동시 더욱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후방 주차시 화면에는 자동적으로 후방예측경로가 보여진다.

떠다니는듯한 느낌 및 마법의 양탄자 같은 승차감
과거 및 현재의 롤스로이스 모델들이 마법의 양탄자 같은 승차감으로 유명하지만, 롤스로이스에서는 오랫동안 떠다니는듯한 느낌의 워프터빌리티 (waftability)라는 단어를 사용해왔다. 팬텀 시리즈 II는 이 둘에 대한 회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인다.

운전자와 승객 모두 롤스로이스의 엔지니어링 팀에서 완벽에 가깝다고 평가한 드라이브트레인이 더욱 좋아졌음을 느낄 것이다. 새로운 8단 자동 기어박스 및 별도의 후진모드는 그전에도 훌륭했던 동력전달계통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롤스로이스의 유명한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듯한 승차감도 더욱 좋아져서 V12 다이렉트 인젝션 엔진을 완벽히 보완하게 되었다. 복합사이클의 연비가 10% 향상되었고, 덕분에 CO2 배출이 385 g/m에서 347 g/m로 떨어졌다.

 



오토스파이넷 레벨 46
98%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02 / 132 페이지
RSS
  • 새로운 아이콘의 등장, 미니 쿠페 컨셉트카 댓글 8
    등록자
    등록일 08.28 조회 10031 추천 0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BMW 그룹의 미니(MINI)가 9월 개막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쿠페 컨셉트카(Coupe Concep…

  • 305마력 V6 엔진 얹은 포드 신형 머스탱 공개
    등록자
    등록일 12.01 조회 10029 추천 0

    시보레 카마로의 등살에 짓눌리고 있는 포드 머스탱이 새 변신으로 활로를 모색한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2011년형 머스탱은 여러모로 이전 모델…

  • 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2.14 조회 10025 추천 1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가장 핵심 모델이 되는 E클래스(W212)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데뷔 4년만에 새롭게 거듭난 신형 E클래스의 …

  • 렉서스, 540마력 RC F GT3 컨셉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3.01 조회 10023 추천 0

    내년부터 다양한 GT3 레이스에 참가할 렉서스가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RC F GT3 컨셉카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FIA GT3…

  •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리멘토 컨셉트카 공개 댓글 1
    등록자
    등록일 10.01 조회 10021 추천 1

    이태리 스포츠카의 명가 람보르기니가 무르시엘라고 후속의 디자인 예고편인 세스토 엘리멘토(Sesto Elemento) 컨셉트카를 파리모터쇼에 공개…

  • 쉐보레 최강 카마로 ZL1 쿠페 & 컨버터블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17 조회 10016 추천 0

    보다 강력한 범블비가 등장했다. 카마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ZL1이 그 주인공으로 2011 LA오토쇼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V8 6.2…

  • BMW M760Li xDrive 출격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2.16 조회 10016 추천 1

    BMW가 3월에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 고성능 기함 M760Li xDrive를 공개한다. 순수한 M시리즈 모델은 아니고 760Li에 M…

  • 우주선을 모티브로 태어난 현대 ix-메트로 컨셉트카 댓글 7
    등록자
    등록일 09.16 조회 10014 추천 1

    현대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남양연구소 디자인 센터의 다섯 번째 작품을 내놓았다. ‘ix-Metro(HND-5)’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해 혁…

  • 어큐라 ILX 컨셉트카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1.12 조회 10008 추천 0

    혼다가 고급 브랜드 어큐라를 통해 올 상반기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ILX를 출시한다. 2012 북미모터쇼에 등장한 ILX 컨셉트(Acura IL…

  • 기아 K5 하이브리드 공개
    등록자
    등록일 11.18 조회 10006 추천 0

    기아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0 LA 국제오토쇼(2010 Lo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