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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실내, '톨루엔' 오염 공기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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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량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실내 공기질 오염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ㆍ판매된 6개사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2.5 가솔린)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 제작ㆍ판매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2021년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현대 그랜저에서는 8가지 유해물질 중 하나인 톨루엔의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톨루엔은 자동차 부품 마감재나 도장용 도료 등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비발암 물질이지만 일반적으로 새 차에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고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따가운 것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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