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율주행 레벨3 적용한 G90 신형 연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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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자율주행 레벨 3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 양산차를 출시해 본격적인 자율주행 시대를 연다. 레벨 3는 주행 중에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차량이 스스로 앞 차와의 거리, 차로를 유지하는 단계다. 현대차는 차세대 전기차에 이어 ‘완전 자율주행(레벨 4)’ 직전 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와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되는 레벨 3 자율주행차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 첫 적용 차량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말 G90 완전변경 모델을 내놓은 현대차가 올 하반기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버전을 새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1~5단계로 구분된다. 현재 양산차에 적용된 기술은 레벨 2로, ‘부분 자동화’ 단계다. 고속도로에서 차량 스스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거나, 곡선로에서 차로 중앙을 지키며 주행한다. 그러나 운전자는 반드시 핸들을 잡아야 한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기술로 불린다. 기존 제네시스 모델 등에 탑재돼 있다.
현대차가 선보일 레벨 3는 한 발 더 나간 ‘조건부 자동화’ 단계다. 차량이 알아서 앞 차와의 거리, 차로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충돌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만 차량 요청에 따라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으면 된다. 현대차는 이 기술을 ‘고속도로 자율주행(HDP)’으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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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7
LifeCamper55님의 댓글
디자인적으로 손해 보는건 아우디와 마찬가지로(이우디는 그나마 이걸 디자인 요소로 가져감.)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사진 출처는 김한용의 모카 유튜브 채널 스크린샷으로 제가 전에 글 올린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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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amper55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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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해당 사진은 페리 전 모델.)의 번호판 하단부 중앙에 한개 있죠. 이거와 레이더, 카메라 등등으로 자율주행 3단계를 구현하려 했죠. 제네시스의 경우엔 라이다를 두대 사용합니다.
추가적으로 아우디가 요새 그릴에 검은색 네모 두개가 있는데 그게 라이다와 레이더에요. 이게 한쪽(운전석)에 라이다가 있어야 할 자리에 그냥 더미가 있어서 논란이 되었던 거고. A6, Q8 이런 차량들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는데 A8은 아직까지 진짜 라이다가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그 네모를 최대한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고요. Q8은 그래도 조화롭게 잘 이루어지긴 했습니다. A6는 아니에요.
LifeCamper55님의 댓글의 댓글
안에 원통형의 무언가가 보일겁니다. 여기 안에서 빛을 쏘는게 360도 빠르게 도는 겁니다. 엄청 빠르게요. 그래서 아이오닉5 로보 택시도 그렇게 디자인은 좀 포기한 자율주행 차량들 보면 위에 원통형 기계가 있을겁니다. 그러면 360도 다 활용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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