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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짜리 슈퍼카와 충돌하고 무릎 꿇고 오열한 '포르쉐'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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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차에 속하는 포르쉐 차주도 무릎을 꿇게 만든 '역대급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이탈리아 밀라노 몬차시에 위치한 '몬차 레이싱 트랙(Monza racing track)'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포르쉐 911 GT2 RS 차주가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다가 앞에 있던 파가니 후에이라 BC의 옆부분을 들이받은 것이다.


포르쉐 911과 파가니 후에이라의 차 가격은 각각 한화로 3억 원과 38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파가니 후에이라는 슈퍼카 중에서도 슈퍼카인 셈이다.


충돌과 동시에 파가니 후에이라의 조수석 문이 강제로 열린 것으로 보아 강한 충격이 있었음을 예상할 수 있다.


포르쉐 운전자는 충돌 후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것인지 곧바로 차에서 내려 무릎을 꿇고 좌절했다. 


잠시 후 파가니 후에이라 차주는 차에서 빠져나와 포르쉐 차주에게 다가가 어깨를 토닥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목격자들은 다행히 두 운전자 모두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어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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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8개 / 1페이지

    딱님의 댓글의 댓글

    와이라 앞에 갔었던 녹색 포르쉐도 속도 줄이고 가는걸 보니 브레이킹 구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뒤에  사고내는 포르쉐는 브레이킹도 안한체 커브길 인코스로 돌파하려다가 무리하게 들어가는 바람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스키드가 발생하고 있었구요.

    공도도 그렇듯이 서킷에도 룰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포르쉐 드라이버의 무리한 인코스 진입으로 하려다가 사고가 난것같군요.

    아마 와이라가 없었어도 얼마못가서 녹색 포르쉐랑 사고가 나거나 서킷을 벗어났을 확률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AF님의 댓글

    사고났으니까 운전자들 끼리 서로 신경써주고 보듬어주는거지 뭔 길가다 보험처리 하는줄 아시나. 인사이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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