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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전기차 "EV1부터 EV9까지"..2026년까지 연 50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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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공식 유튜브채널

기아차가 향후 출시할 전기차 7종에 대한 차명을 15일 공개했다. 신차 이름은 전기차를 뜻하는 'EV'와 아라비아 숫자가 조합된 형태로, 보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작명법을 채택했다.

앞서 기아차는 특허청에 30여건의 신규 상표권 등록을 마친 바 있다. 새 상표명은 EK, EV 등 알파벳과 차명과 숫자가 조합되는 구조다.

기아차가 선보일 신형 전기차는 승용부터 SUV, MPV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모든 차급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과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프로젝트명 CV)는 올해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아는 제품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용 전기차는 E-GMP 기술을 기반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거리와 20분 미만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으며, 크로스 오버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는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대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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