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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시동 꺼지고 뒷문 열리고…서울 전기버스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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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를 달리는 300여대의 전기버스가 잦은 결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매일 직접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기사들의 우려가 크지만, 정작 서울시에서는 제대로 된 실태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300여대의 전기버스가 운행 중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그린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를 확대 도입하고 있다.


전기버스는 환경친화적 차량으로 꼽힌다. 전기버스는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서다. 


버스의 경우 1대당 연간 주행거리는 약 8만5000km로 전기버스로 교체하면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크다. 연료비 역시 CNG 버스보다 저렴해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하지만 시동 꺼짐 등 안전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높다. 차로 한복판에 갑자기 차가 멈춰서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현재 서울 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 에디슨모터스, 우진산전, 중국업체 BYD 등 제조업체가 생산한 차량이다. 버스기사들은 특히 우진산전 차량에서 '시동꺼짐'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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