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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젤엔진 개발 중단, 내연기관 엔진개발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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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젤엔진 개발 중단, 내연기관 엔진개발 접는다

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했다. 가솔린 엔진도 단계적으로 개발을 멈춘다. 40여년 이어온 내연기관엔진(ICE) 개발을 접고, 수소전기차와 순수전기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모빌리티 대전환에 나선다.


1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신규 디젤엔진 개발을 지난해 말 완전 중단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용 디젤엔진에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할 뿐 신규 디젤엔진은 출시하지 않는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지난해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엔진) 연구조직에 대해 유종 구분을 없애는 조직개편을 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엔진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연구인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다만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아직 수요가 있는 가솔린엔진 개발은 당분간 이어갈 방침이다. 가솔린엔진 역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혼합형 엔진으로 점차 무게중심을 옮기다가, 이르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신규 개발을 중단한다.


현대차그룹의 내연기관 엔진 개발 중단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상징적 장면이 될 전망이다. 1984년 용인 마북리에 파워트레인연구소를 연 이후 현대차는 한국 엔진개발의 역사를 써내려 왔다. 특히 독자개발 엔진을 앞세워 세계 5위권을 다투는 완성차 강자로 성장했다.


내연기관 엔진 개발 노하우는 수소전기차 점유율 1위, 순수전기차 점유율 4위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하는 토대가 됐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에 특화된 기술을 이미 선점한 상태다. 육상과 항공 모빌리티는 물론 발전시장에서도 미래사업에 도전할 준비를 갖췄다.


내연기관 엔진 개발은 단계적으로 중단하지만 내연기관 신차개발은 당분간 이어간다. 다만 큰 틀에서 완성차 라인업을 친환경차로 속속 재편한다.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주력차종이 우선이다.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라인업에서 내연기관차를 없애고 친환경차로 채우는 방식이 유력하다.


현대차그룹은 선진시장 내연기관 신차 출시 완전중단 시점을 2040년 정도로 본다. 하지만 최근 추세로 보면 이 시점은 더 앞당겨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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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벯님의 댓글

디젤을 접는거랑 내연기관을접는거랑은  꽤  거리감이 있을텐데요.  어쨋든  직분사디젤의  전세계적 대  사기극이  이렇게  끝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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