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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충돌로 화재 발생 테슬라…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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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모델 X` 차량이 서울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사고로 불이 나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43분께 용산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테슬라 모델 X 차량은 주차장 벽면과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차주 윤 모씨(60)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리운전 기사가 `갑자기 차가 통제가 안 돼 벽면에 충돌하게 됐다`고 말했다"며 "차주의 사망 원인과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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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1페이지

Gviu님의 댓글

숨진 차주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친구이기도 한 대형 로펌 변호사였다는군요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어거지로 떡밥을 만들어 던지는 사람이나 그걸 또 받아먹는 사람이나... 오히려 고인에 대한 모욕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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