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걸 정말 상용화하네요 BYD 전자기 서스펜션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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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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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의 Disus-Z 서스펜션입니다. 기존의 액티브 서스펜션들의 유압이 아닌 플로팅 모터를 사용한 10ms의 빠른 반응속도를 실현해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기술은 아니고 기존에 음향회사인 Bose에서도 시도한 적이 있던 기술입니다만 단가와 중량문제로 상용화가 무산되고 간신히 트럭의 시트에만 적용한 적이 있고, 해당 기술을 인수한 클리어모션에서도 유압구동으로 타협을 했었는데, 뜬금없이 BYD에서 이게 상용화가 되네요.
내구성은 조금 더 검증해야겠지만, 일단 성능으로보면 대단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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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6
숯검둥이님의 댓글
ㅌㅋ님의 댓글
당시 실패한 주요 이유 중 하나가 구동을 위한 전력계통의 무게가 너무 과중하다는 것이었는데
전기차들은 그정도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전력계통이 처음부터 장착이 되어있으니 문제 해결된 듯
ㅇㅇ님의 댓글
ㄴㄴ님의 댓글의 댓글
유기님의 댓글
ㄴㅅ님의 댓글의 댓글
8f3f0858님의 댓글의 댓글
관우님의 댓글
한국 전기차가 중국 전기차 보다 우세한 부분을 안전성이나 배터리 등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안전성은 이미 중국 차량도 충분히 뛰어납니다. 중국 시장도 CNCAP을 충돌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사람들도 더 이상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차량을 타지 않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BBA 라고 해서 벤츠 BMW AUDI를 이렇게 부르는데 BBA와 중국 자국 브랜드와 신뢰도는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인 시각에서는 한국 전기차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한국 전기차가 매력적이기 않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술의 경우 과거에 보스가 기술을 선보이고, 다른 브랜드도 기술을 선보였지만.. 중요한 것은 내구성이 확보된 상용화입니다.
전기차는 48V로 전장 부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 내연기관 12V와 다르게 전장 부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BYD가 홍보하는 것은 어쩌면 곧 상용화가 가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까지도 중국차 하면 무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중국 상해와 같은 지역 한번 다녀오시면.. 한번도 보지 못한 다양한 전기차를 포함해서 중국 전기차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실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길어졌는데.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50년 된 한국 자동차가 100년된 독일차량은 내연기관 시대에 많이 따라잡았지만 차이가 있구요! 한국 자동차는 일본 자동차를 거의 따라잡았죠? 중국은 50:50 이라는 투자 방식으로 인해서 글로벌 브랜드의 기술력은 최근 10년 이내에 따라잡았습니다.
전기차는 모든 제조사가 동일 선상인데.. 중국차가 한국차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도 정말 긴장하고 분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남혀니님의 댓글의 댓글
자동차쪽에 근무하신다니 현대/기아가 준비하고 있는 다음 플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ㅎㅎ
.님의 댓글의 댓글
이 분 요즘 현기 연구소에서 중국차 뜯어가며 기술 수준 어디까지 왔는지 꾸준히 분석하고 있는건 아시련지... 내부적으로도 의식은 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쟁'할 수준은 안 되지만, '견제'할 수준까진 치고 올라왔어요
남혀니님의 댓글의 댓글
윗분이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도 정말 긴장하고 분발해야 될 것 같다고 쓰셔서 제조사들은 이미 잘하고 있다라고 쓴 글입니다.
8f3f0858님의 댓글의 댓글
ㅇ님의 댓글의 댓글
xedg님의 댓글의 댓글
남혀니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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