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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동력 상실 기아 EV9, '자발적 무상수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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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최근 '주행 중 동력 상실' 문제가 발생해 논란 된 EV9에 대해 '자발적 무상수리'에 들어간다. 출시된지 약 한달 반만다. 번 동력 상실 원인 '소프트웨어 오류'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아는 EV9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트를 제공할 계획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달 중순부터 EV9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트(OTA)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비스센터를 찾아가면 소프트웨어 업데트를 받을 수 있고, 서비스센터에 가지 않아도 차량 내부의 내비게션 화면 클릭을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앞서 기아는 번 EV9 동력 상실의 원인으로 차량 내 ICCU(통합충전제어장치)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지목했다. 네버 ‘EV9 오너스 클럽 카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오류로 동력 상실 결함을 직접 겪은 차량만 최소 8건 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들은 서비스센터에서 별도로 소프트웨어 업데트 조치를 받았다. 기아는 2021년 출시된 EV6를 대상으로도 최근 자발적 무상수리를 진행한 바 있다. EV6도 주행 중 동력 상실 문제가 발생했지만 원인은 소프트웨어 결함인 EV9과 달리 ICCU(통합충전제어장치)에 있었다. 


호근 대덕대 교수는 “최근 대다수 자동차 제조사들의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과정 시간 및 비용 효율화를 위해 총 30단계에서 15단계로 단축되는 추세”라며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 단축되면 차량 결함을 일으킬 가능성 높다 보니 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돼야 전기차 소프트웨어 문제가 더 상 발생되지 않을 것”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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