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트랙스 풀체인지, 2,500만원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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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30802109932031004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 시점과 가격과 관련한 기사가 떴습니다. 국내에 판매될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장 저렴한 트림은 2,500만원대의 가격을 갖추게 되며, 가장 비싼 트림의 경우 3,100만원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국내 사전계약 시점을 다음주로 언급하고 있네요.(확실하진 않습니다)
아직 단일한 매체에서만 나온 정보인지라 기사의 진위 여부는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사실이라면 그리 '파격적인' 가격 정책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한 세대 전 준중형 SUV들보다도 큰 수준의 동급 최대 실내 공간과 전장, 전폭을 가진 대신, 파워트레인에서 139마력의 1.2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들어가는 등 아쉬운 지점이 있었기에 각각의 장단점을 적절히 상쇄할 지극히 무난한 가격 책정이란 생각이 드네요. 역시 국내 시장보단 수출에 주력하려는건지;;
참고로 비슷한 성능의 '전륜구동' 경쟁차량들은 각사 홈페이지 견적상 코나 2.0(149마력)은 2,514만원에서 3,457만원, 셀토스 2.0(149마력)은 2,100만원에서 3,293만원, XM3 1.6(123마력)은 1,958만원에서 2,819만원의 가격을 보여줍니다. 성능상 차이는 꽤 나지만 같은 브랜드 내 트레일블레이저(156마력)는 2,571만원에서 3,196만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구요. 딱 지금 트레일블레이저 파는 가격에 트랙스를 팔고, 트레일블레이저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가격을 코나 1.6T 수준으로 인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출시 사양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실물
: https://youtu.be/MlX7AhERQKw
국내 출시 사양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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