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한국GM 2023년 사업 계획 발표 내용 정리
컨텐츠 정보
- 5,459 조회
- 15 댓글
본문
1. 트랙스 풀체인지를 1분기 내에 국내 출시한다. 1.2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2. 캐딜락의 첫 순수전기차 리릭은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이기도 함)
3. GMC 시에라도 연 초 국내 출시한다.
4. 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로 총 6종의 차량을 국내에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트랙스, 시에라, 리릭, 트레일블레이저 부분변경은 확정. 나머지 2종은 XT4 부분변경과 콜로라도로 추정됨)
5. 2024년 초반에도 추가 신차를 계획 중이다
6. 그간 해외에서만 제공하던 GM의 OnStar™(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와 유사한 GM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국내 도입할 계획이다.
7. 2분기 내로 한국 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로 끌어올리겠다. (2022년 한국GM의 국내 생산량은 26만대 선이었음. 이번에 50만대로 올라선다는 것은 엄청난 일)
8. 9년만에 한국GM이 적자를 탈출한다.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9년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올해 흑자전환을 자신한다.
9. 국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정비 네트워크 ACDelco를 국내에 도입해 우리 GM 고객들 뿐만이 아니라 타 수입차 고객들까지 한국GM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 (GM 차랑이 아니어도 GM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타사 고객 포섭을 노린 것으로 해석됨)
10. 새로운 마케팅 활동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일단 쉐보레 브랜드부터 "BE CHEVY"라는 이름의 새 브랜드 캠페인 진행할 예정.
11. 1분기 내에 쉐보레/캐딜락/GMC를 통합한 GM의 멀티 브랜드 하우스를 국내에 만든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기아 360처럼 소비자 대면 접점 늘릴 수 있는 장소 마련한다는 이야기임)
12.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생산 차량의 판매와 생산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수입 GM 차량의 판매도 늘릴 계획이다.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제대로 드러내겠다.
13. 온라인 판매도 확대한다. 이미 볼트 EUV, 타호 등의 차량을 전량 온라인 판매 중인데 GMC 시에라 등의 신차도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4.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선보인다는 기존 계획 역시 여전히 유효. 착실히 준비 중이다.
오늘 진행된 "THE NEW BEGGING, THE NEW GENERAL MOTORS"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GM 측이 밝힌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올 한해 열심히 해서 국내 시장에서 현대기아 잘 견제해줬으면 좋겠네요!
-
등록일 2024.06.18
-
등록일 2024.06.09
-
등록일 2024.06.04
관련자료
Brilliant님의 댓글의 댓글
Brilliant님의 댓글의 댓글
Brilliant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