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엔진과 포르쉐 변속기로 심장병 고친 드로이안 DM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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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진화의 놀라운 증거이자 영화 유산의 상징인 드로리안 DMC-12가 혁신적인 변화를 거쳤습니다. 유튜버 혼다프로 제이슨(HondaPro Jason)이 전통과 현대적 엔지니어링의 우수성을 결합하여 강력한 혼다의 심장으로 클래식한 드로리안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열망의 상징이었지만 DMC-12는 그 압도적인 외모에 비해 130마력이라는 부족한 스테미너로 아쉬움이 컸죠. 이 때문에 많은 오너들이 파워트레인 스왑을 선택하곤 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쉐보레 LS 엔진을 장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의 심장은 터보차저 K24 혼다 엔진입니다. 2004년형 어큐라 TSX에서 가져온 이 파워트레인 덕분에 기존의 130마력 V6 엔진 대신 새로운 영역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터보차저를 추가하면서 엔진 출력은 에탄올 사용 시 450마력까지 치솟습니다.
이 차량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현대 엔지니어링의 신뢰성과 파워를 수용합니다. 엔진뿐만 아니라 6단 포르쉐 수동 기어박스가 새로운 파워를 전달하고, 서스펜션 시스템을 개선해 향상된 파워에 걸맞은 핸들링을 보장합니다.
이 독특한 프로젝트는 클래식 자동차가 현대 기술로 어떻게 재탄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통합은 단순한 교체가 아니라 역사와 진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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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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